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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좐군

2010/01/08 09:37 2010/0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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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lgeri.com/industry/electronic/article.asp?grouping=01030200&seq=456&srchtype=1&srchword=클라우드#relatedLink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H/W 및 S/W를 유틸리티 서비스 형태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글로벌 IT 산업에서는 기존 사업 영역을 초월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세트 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기회이자 위협 요인으로 다가올 것이다.
 
 
유무선을 망라한 초고속 인터넷 망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경기 침체에 따른 IT 비용 절감 및 사용 편의성(Mobility, 경박단소)에 대한 니즈가 확산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이 IT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메가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만약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편화되면 일반 사용자들은 지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보다 얇고 가벼운 세트 기기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다. 한편, IT 기업 입장에서는 판도가 바뀔 만큼의 엄청난 경쟁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철옹성 같던 MS(마이크로소프트)에게 구글은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고,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구도는 다변화되며, 세트 기기 시장에서는 H/W 성능 이외의 차별화 역량 보유 여부가 성패를 가늠할 열쇠가 될 것이다. 도대체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큰 변화를 야기하는 것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PC, 휴대폰, TV 등 다양한 세트 기기 이용자들이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프로세서, 스토리지, S/W를 유틸리티 서비스 형태로 제공 받는 방식이다.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가진 IT 자원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컴퓨팅’으로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CLOUD)라는 명칭은 작업에 필요한 컴퓨팅 서비스를 구름 저편으로부터 받아와서 작업한 문서를 S/W와 함께 다시 구름 저편으로 보내어 저장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사실 이러한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1990년대 중반 오라클, IBM, 애플을 포함한 5개 IT 산업 거대기업들이 사업화하려고 했던 NC(네트워크 컴퓨팅) 개념과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당시에는 초고속인터넷 망은 고사하고 전화선을 통한 네트워크가 일반적이었다는 점, 넷북,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단말기 보급이 보편화되지 않았다는 점, 주요 IT 업체들이 관련 OS(운영체계) 및 애플리케이션의 보급에 미온적이었다는 점 등으로 그야말로 ‘뜬 구름 잡는 이야기’로 여겨졌다. 이에 따라 NC는 참여 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용화되지 못하고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확산 및 고속화, 세트 기기의 다양화, 무료 S/W의 보급 확대 등 IT 인프라가 급속히 발전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IT 비용 절감 및 편의성 제고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는 것은 어떠한 배경이 작용한 것일까? 그 요인은 이용자 혜택 측면과 Web 2.0시대의 헤게모니 장악이라는 경쟁역학 측면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개인 및 기업이 향유할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첫째, IT 인프라 구축 및 유지와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C를 통해 수행하는 작업 중 고사양의 프로세서,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는 개별 PC에 고성능 H/W 및 S/W를 설치 · 유지해야 했으므로 비용 지출이 비효율적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개별 PC에서는 최소한의 연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저사양의 H/W 및 S/W만 설치하고, 고사양 항목에 대해서는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쓰면 된다.  
 
둘째, Mobility, 경박단소화 및 처리 속도 향상 등 기기 이용의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 고사양 항목이 사라지면서 개별 전자 기기가 경박단소화되어 이동성이 크게 향상되며, 주로 PC 상에서 하던 작업을 스마트폰 또는 TV 등 다양한 세트 기기를 통해 끊김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부팅 및 시스템 종료에 필요한 시간은 불과 몇 초이고, OS 또는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위한 번거로운 작업도 사라진다. 기업 입장에서는 중앙 서버의 보안 관리를 통해 내부 직원들에 의한 전략 · 기술 누출 가능성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용자 혜택 외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부상하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Web 2.0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깔려있다. ‘참여-공유-개방’을 지향하는 Web 2.0 시대가 진전되면서 이용자들은 전자기기나 컨텐츠 서비스 이용에 있어 보다 능동적 ·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기업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닌 자신이 이용하고 싶은 성능, 컨텐츠 등을 스스로가 결정해서 구매하는 것을 갈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Web 2.0 트렌드 하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Web 2.0 트렌드를 활용해 IT 전반의 헤게모니 장악을 모색하고 있다.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넘어야 할 첫 산맥은 윈텔 진영이고, 헤게모니 장악의 주요 무기로 삼은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인 것이다.  
 
특히,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추진 목적은 사용자들의 MS 의존도를 최소화시키고 PC와 관련된 One Stop Service를 구글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기존 주요 사업 부문인 검색 광고 수익을 증대시키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 대상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려는 것이다.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이러한 요인들이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메릴린치에 따르면 2011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1,6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950억 달러, 온라인 광고 시장이 650억 달러 등으로 예상되었다.  
 
미래의 가상 시나리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본격화될 때, 과연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몇 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그려보자.
 
대학교 1학년인 A군은 리포트 작성을 위해 책받침처럼 생긴 초슬림 넷북을 꺼내 전원 스위치를 누른다. 부팅 시간은 고작 5초… 이 넷북에는 저사양 위주의 H/W 및 S/W가 설치되어 있어 무게도 0.3kg에 불과하고 가격도 기존 대비 절반 가격으로 매우 저렴하다. 저사양 H/W 덕택에 배터리 소모량도 크게 감소하여 사흘 동안 연속해서 넷북을 사용할 수 있다.    
 
A군은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 앱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 도서관에 있는 친구 B군과 리포트를 함께 작성하던 중,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어 A군은 먼저 지하철역으로 떠난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신용카드처럼 생긴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꺼내 리포트 내용과 스케줄을 수정한 후 별도의 전송을 하지 않아도 B군은 A군이 수정한 모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낸 후, A군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면서 스마트폰으로 3D 영상의 최신영화를 본다. 집에 도착한 이후에는 보던 영화의 나머지 부분을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TV로 이어서 본다.  
 
한편, A군은 예전만 하더라도 PC가 고장나서 포맷하는 경우에 몇 시간을 허비했었지만, 이제는 고용량의 OS 및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단 3분이면 포맷 및 초기화가 간단하게 완료된다.
 
철옹성 MS에 선제 공격한 구글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있어 최대 관전 포인트는 IT 산업 전반의 헤게모니 변화를 노리는 구글과 MS의 경쟁구도 변화이다. 철옹성 같던 MS의 입지에 정면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구글은 과거 MS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썬이나 넷스케이프와는 분명 다른 기업이다.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OS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MS의 핵심 사업영역에 대해 선제 공격을 하고 있다. 구글이 개발 · 보급 중인 구글 앱스, 안드로이드, 크롬, 크롬 OS 등은 모두 MS의 오피스, 윈도우 모바일, 익스플로러, 윈도우 OS와 각각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제품이며, MS 제품과는 달리 저 용량이고 개방적이며 무료로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이러한 구글의 행보에 대해 MS가 수수방관하고 있지만은 않다. 지금까지 MS의 전략을 보면, 신생 기업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도전을 하면 저가 물량 공세와 차별화를 통해 신생 기업의 싹을 잘라 버렸다. 인터넷 브라우저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점 규제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OS에 끼워팔기를 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MS는 구글의 공세에 대해 이전 사례보다 호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노키아 휴대폰에서도 MS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도록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분명한 것은 구글이 과거 썬이나 넷스케이프와는 분명히 다른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MS도 과거와 같은 전략으로는 시장지배력 유지가 힘들어질 것이다. 구글은 ‘참여-공유-개방’을 통한 플랫폼 리더십을 확고하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Web 2.0 시대에 MS가 저가 물량 공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는 구글을 상대하기에 벅차다. 구글 또한 MS와의 경쟁에서 승리를 쉽게 낙관할 수만은 없다. 시장을 제대로 잠식하기 위해서는 무료 제공 및 저용량 이외에 사용자 친화적인 어떤 요소가 필요하다. 결국 구글과 MS 간의 경쟁에 있어서 승리의 관건은 이용자들이 얼마나 편리하게 제품 ·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느냐에 달린 것이다.  
 
반도체 경쟁구도 다변화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될 경우 반도체 분야에서는 저사양 PC 보급 확대 등으로 기기 당 탑재되는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게 되므로 시장 전반이 위축되는 상황이 전개될 우려가 있다. 하지만, 세트 기기의 출하량은 증가할 것이므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구도가 변화할 것이다. 한편, 서버 시장의 확대에 따라 서버 운용에 있어서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게 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메이저 업체의 지배력은 강화될 것이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것은 PC와 휴대폰 간 간극이 좁혀짐에 따라 절대 강자로만 여겨졌던 인텔과 퀄컴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인텔은 PC에서 모바일 기능을 덧붙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퀄컴은 이동통신 기술에 컴퓨터 기능을 접합한 플랫폼을 내세워 인텔 공세에 대항하고 있다. 외형 상으로는 퀄컴보다 매출액이 3배 이상 많은 인텔의 경쟁력이 더 강해 보이지만, 퀄컴 뒤에는 구글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기 때문에 이들 간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퀄컴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향후 크롬 OS와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며, 구글은 Wireless에서 강점을 보유한 퀄컴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퀄컴-구글과 윈텔, 이 두 진영 간에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휴대폰 및 PC 진영 간 빅매치 
 
개별 기기의 저사양화 추세에 따라 PC, 휴대폰 등 세트 기기 회사의 전략 수정은 불가피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서는 소비자들은 제품 구입 시 H/W 성능 이외의 차별적 속성에 더 주안점을 두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PC와 휴대폰 업계 간 사업 영역을 초월한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노키아는 넷북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에이서는 스마트폰 사업 추진을 공표함으로써 경쟁 강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세트 기기 제조사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떤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것일까? 획기적 기능 및 디자인, 가격 경쟁력, 유관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PC 및 휴대폰의 주요 속성을 융합하여 스마트북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혁신 제품을 출시할 수 있고, 3차원 입체 영상 기능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결국, 휴대폰, PC 관련 기술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향후 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의 안정성 및 보안성이 이슈 
 
클라우드 컴퓨팅은 많은 장점과 주요 기업들의 확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안정성, 보안성 및 호환성 이슈로 인해 그 보편적 확산 시기는 아직 유동적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과 아마존이 최근 각각 서비스 장애를 보인 것처럼 아직은 서비스 안정성이 완벽하게 검증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회사의 주요 기밀 정보를 외부 업체의 서버에 보관한다는 것은 보안 관점에서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있다.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OS 및 애플리케이션은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하여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따라서, 편의성 제고 및 IT 비용 절감에 대한 니즈가 커서 상기 이슈에 대해 상대적으로 수용도가 높은 개인 및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점진적으로 이슈를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는 도래할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는 관련 기업 모두가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국내 전자기업 대응 방향 
 
조금은 훗날의 일이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열릴 경우 세트 기기의 차별화 여지가 줄어들면서 H/W 중심의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전반적인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21세기 들면서 산업의 고도화 · 서비스화가 급진전되면서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 지위를 잃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기업이 상당수 존재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IT 분야에서도 H/W의 존재가치는 여전히 지속될 것이며, 기업들의 차별화 노력에 따라 오히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국내 IT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이하여 위협요인을 최소화하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첫째, 전반적인 H/W 성능 차별성 저하에 대응해 새로운 차별화 요인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나 3D와 같은 혁신 기술의 개발 · 적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세트 기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일례로 들 수 있다. 특히 디자인과 같은 감성 요소의 차별성 강화에 초점을 두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다양한 컨버전스 기기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능·성능의 기기를 확산시키는 것도 한 방안이다.  
 
둘째, H/W의 사양은 간소화되지만, H/W 기기 수요는 보다 증대되는 추세에 대응해, 규모의 경제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거나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전략 방향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Volume Game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기존 H/W 판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즉 네트워크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경쟁에 본격 참여하여 H/W, 컨텐츠, S/W 서비스를 결합 제공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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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좐군

2010/01/05 00:40 2010/01/0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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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IT 주요 트렌드가 무엇일까요?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Web2.0, SaaS(Software as a Service),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간단히 정의하면
SOA는 "Reuse & Agility, 재사용과 민첩합"을 목적으로 나온 개념입니다.
Web2.0은 "Network Effect, 네트웍 효과, 소셜 네트웍" 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구요,
SaaS는 "Flexbile Pricing & Delivery, 유연한 가격 정책과 서비스의 새로운 Delivery 방식" 이구요,
RIA는 "Experience, 사용자 경험"이 주요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Cloud Computing은 "Service Utility, 즉 유틸리티, 수도 및 전기와 같은 컴퓨팅"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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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다른 용어로 시장에서는 설명을 하고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기는 하지만, 사실 SOA, SaaS, Web2.0, RIA, Cloud Computing은 어떻게 보면 다르지 않습니다. 모두 현재까지 나와있는 표준들, 다양한 기술들을 이용하여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5가지 개념을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라고 하는 Umbrella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개념을 사용하더라도 결국에는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공존하는 환경이 펼쳐진다는 것이죠.

모든 기업은 두가지를 고려하게 됩니다. 데이터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제하는데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아니면 규모의 경제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거죠. 이러한 기준에 맞추어 시장에는 현재 4가지의 IT 모델이 존재합니다.

첫째, On-Premise.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모두 관리 및 소유 하는 개념

둘째, Hosting. 호스팅 업체 및 IDC를 통해 내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및 패키지를 내가 지정한 하드웨어에서 구동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

셋째, SaaS. 다른 누군가가 개발해 놓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운영등은 전혀 고민하지 않는 방식. CRM 등의 솔루션이 요즘 많이 이용되고 있죠

넷째, 클라우드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것, 즉 내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필요한 스토리지,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자의 것을 사용하는 데, 접속량이 아무리 많아져도 문제없이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 방식. (즉, Scalability, 확장성이 보장되는 것이죠) 1,2주 정도 올림픽 프로모션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할 때, 대박이 나면 몇 명 정도가 접속할 지 알기 어렵죠. 1만명, 10만명, 100만명에 맞추어 서버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지, 아니면 1,000명 수준으로 구축할 지 정말 판단하기 어렵고, 또 2주만 사용하는 사이트 인프라에 많은 비용을 쓰기 어렵겠죠. 한 번 쓰고 나중에 6개월 후에나 다시 쓸지 모르는데 큰 투자가 가능하겠어요? 이럴때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주 적절한 개념이 되겠죠.

즉, On-Premise, Hosting, SaaS, 클라우드 컴퓨팅은 다른 것을 대체하는 개념이 아닌 서로 보완하는 개념으로 IT의 진보와 발맞추어 함께 갈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은 클라우드컴퓨팅 방식으로 개발해서 비용을 지불했는데, 정책이나 상황이 변해서 On-Premise 방식 또는 Hosting 방식, SaaS 방식으로 바꾸려고 할 때 어느 정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느냐가 중요한 의사결정 포인트가 될 것인데요, 이와 같은 유연함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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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좐군

2009/12/28 13:25 2009/12/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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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원문 :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ar-cloudaws1/index.html

클라우드 컴퓨팅
은 간단히 말해서 외부 환경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확장 가능한 컴퓨팅 리소스를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필요한 리소스만 사용한 후 사용한 리소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고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클라우드"에 있는 모든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화면 뒤의 클라우드에 있는 리소스의 유지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대한 높은 가용성과 빠른 응답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유틸리티 컴퓨팅 또는 그리드 컴퓨팅이라고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제공하는 방법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기업에서 소중한 시간과 리소스를 투자하여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이 인프라가 바로 기업 경쟁력의 밑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만들어라. 그러면 수익이 발생한다"라는 사고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이 접근 방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사용되지 않는 많은 양의 컴퓨팅 자원이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많은 공간을 차지한 채로 남아 있다.
  • 서버를 관리할 인력이 필요하다.
  • 에너지 비용이 든다.

추가 컴퓨팅 주기에 비용을 지불하려는 회사나 사용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사용되지 않는 컴퓨팅 리소스는 결국 폐기되고 만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잉여 컴퓨팅 성능을 고객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처럼 컴퓨팅 및 IT 인프라를 유틸리티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은 모두에게 주어지는 공정한 기회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리소스보다는 아이디어에 바탕을 둔 경쟁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및 IT 시스템에 필요한 리소스는 본질적으로 스토리지, 컴퓨팅 리소스, 메시징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화된다. 그리고 고객은 가장 좋은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이 인프라를 임대할 수 있다. 단순하다. 그렇지 않은가? 이 아이디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지금은 Amazon에서 도입한 획기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인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Amazon Web Services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신뢰성
Amazon의 자체 비즈니스를 실행하고 극한 테스트를 거친 고가용성 데이터 센터에서 서비스가 실행된다.
보안
기본 보안 및 인증 메커니즘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안 기능을 추가하여 필요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비용 절감
고정 비용이나 유지 보수 비용이 없다. 사용한 만큼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에 따라 리소스와 예산을 확장할 수 있다.

손쉬운 개발
단순한 API를 사용하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와 이 가상 인프라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탄력성
컴퓨팅 자원을 수요에 따라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다. 한 서버에서 여러 서버로 빠르게 확장하여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연동성
4가지 핵심 빌딩 블록 서비스(스토리지, 컴퓨팅, 메시징 및 데이터세트)는 완벽하게 연동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에서 작동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웹 서비스가 폭넓게 채택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고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고유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는 역동적인 사용자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번역된 글이라 그런지 잘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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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좐군

2009/05/10 18:34 2009/05/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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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Computing

 

구름 컴퓨팅 ? 흐리다구 ? :: Cloud Computing

 사람들의 바쁜 걸음 하나하나에 세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새벽 시간대에도 지구 반대편에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세상이 발전하는 속도는 너무나도 빨라,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점점 현재에 수렴해가고 있는, 가까운 미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ovelr.com/2008/02/08/the-long-tail-and-online-fiction-how-to-get-read

 위와 같이 수렴하는 그래프이지요. 위의 이미지는 Long-Tail 마케팅이라는 컨셉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인데,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 첨부하였습니다. x축을 시점으로 보고, y축을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로 본다면 딱 맞아 떨어지지요. 이와 같이 사람들의 미래는 점차 가까워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상의 변화가 빠르다는 이야기인데요. 여기서 질문 하나 던지겠습니다.

Question) 아래의 명제를 읽어주세요.

“PC(Personal Computer)가 사라집니다. 이제 더 이상 PC는 생산되지 않습니다. 먼 미래가 아닙니다. 5년 내에 일어날 가까운 미래입니다.”

위의 명제는 참일까요? 거짓일까요?

생각보다 쉬운 질문인가요?

미래에 대한 예측이라 답은 아무도 모릅니다만, 저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떤 녀석이 PC를 사라지게 만든다는 거야?

 PC에게 사형선고를 내린다는 한 패러다임이 나타났습니다. Cloud Computing이라는 녀석인데요. 일단 Cloud Computing이 어떤 녀석인지 한번 속속들이 파고 헤쳐 들어가 보겠습니다.


1. Cloud Computing 정의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
- IEEE Computer Society -

Cloud Computing? 구름 컴퓨팅이라고 하니, 처음 들어본 용어고, 그다지 친근하지만은 않습니다.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Cloud라고 한다면 날씨가 흐리다는 조금은 우울한 느낌이 드는 것이 기정 사실이지요. 하지만 Cloud는 사전 자체의 뜻인 “구름”을 상징하지 않습니다. Cloud는 Internet을 비유한 의미이지요. Internet Computing이라 칭하니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2. Cloud Computing 각 진영의 태도

Amazon - AWS(Amazon Web Service)
아마존에선 AWS라 하는 Cloud Computing 모델을 이용해 사용자에게 인터넷 상에서 Web Service를 제공합니다. AWS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아마존은 인터넷 쇼핑몰로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는데, Cloud Computing 시장에 끼어든 걸 보면 앞으로의 시장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측하였기에 나올 수 있는 선택이지요.

Microsoft - Software Plus Service
MS는 전세계에 10억명 이상의 Windows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Windows의 이점을 잘 이용한 마케팅은 라이벌 측에게 일어서기 힘들 정도의 커다란 타격을 주곤 했지요. 그 중 잘 알려져 있는 일례로 브라우저 넷츠케이프의 몰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상화 시장의 큰형님인 VMWare에 Microsoft가 도전장을 내밀어 흥미진진한 기업간의 전쟁에 시작을 알릴 북소리가 울리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런 MS는 수년전부터 지향해야할 비전을 구체적으로 대외적인 공표를 해왔습니다. Cloud Computing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컴퓨팅‘(Invisible Computing), '틈새가 없는 컴퓨팅’(Seamless Computing) 등이 MS의 비전으로 제시되어 왔지요. 이들은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컴퓨팅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자동화 및 가상화 기술이 핵심 기술을 이뤄왔습니다. 이러한 비전에서 추진된 것들이 새로운 운영체계를 개발했던 롱혼(Longhorn)이었고, Windows Vista를 통해 어느 정도 구현되고 있습니다. Cloud Computing은 기존의 Invisible Computing, Seamless Computing등이 지향하던 바를 온전히 담고 있지만 기존의 비전들이 다소 기술 중심적이었다면, Cloud Computing의 경우 비즈니스적인 고려 사항까지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지요.

MS의 Cloud Computing 역시나 인터넷 서비스 제공형태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Windows Live Service는 검색을 비롯해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광고 매출을 위한 구글의 애드센스 모델을 겨냥한 전략이며, Software Plus Service 출시는 인터넷을 통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입비 기반의 매출 발생을 위한 전략이라 볼 수 있습니다.


Google + SalesForce.com
구글의 검색엔진을 보면 구글이 꿈꾸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모습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는 수많은 웹페이지 뿐만 아니라, 논문, 이미지, 사설 등, 지금도 구글봇은 무한히 데이터 저장소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지요. 이러한 구글이 내세운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의 정보뿐만 아니라, 이제는 개인 컴퓨터의 자료까지 보유하려 들고 있습니다. 이런 구글도 이미 Cloud Comput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loud Computing이 적용된 구글의 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Gmail, Google Calendar, 그리고 Google Talk 등이 있지요.


3. Cloud Computing 키워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Web2.0
제가 초등학생일적에 농업시대, 산업시대, 정보화시대, 서비스화시대라는 시대의 발전 흐름상을 눈에 못이 박히도록 봐왔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서비스화시대라는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그때는 서비스라는 개념이 알바, 노동의 정도로만 생각했었지요. 점차 나이를 먹으며 서비스화시대는 피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Software as a Service - 바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를 뜻하는데요. 이제는 소프트웨어도 서비스로써의 제공형태로 상업 마케팅에서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례로 핸드폰을 볼 수 있지요. 요즘 길거리만 나가면 핸드폰 단말기를 공짜로 준다며 눈길을 빼앗길 때가 잦습니다. 단말기를 공짜로 제공해주는 대신 자사의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달라는 것이지요. 이것도 하나의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Web 2.0 - 구글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키워드이지요. 그만큼 사실 Web2.0은 인터넷에서의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는 Web2.0을 이끄는 중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OS상의 어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리라 믿어왔던 프로그램들이 인터넷상에서 돌아가게 되었던 것이지요. 인터넷상에서 돌아간다는 개념자체가 어쩌면 OS상의 어플리케이션의 몰락을 예고되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 결론

클라우드 컴퓨팅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어, 새로운 마케팅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패러다임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시 옛날의 중앙집중식 메인프레임 시대로 돌아가는 역행하는 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요. 현재의 PC들이 어쩌면 Long Tail로 볼 수도 있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이 과연 정상적으로 미래에 받아들여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국제적으로 유수의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예삿일은 아닌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Cloud Computing은 부분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예측합니다. 물론 무선 인터넷 속도가 지금보다 훨씬 빨라지고, 보안 문제가 해결된다면(끝이 없는 전쟁), 그때라면 정말 PC가 사라질지도 모르겠지요. 하드웨어의 발전이 얼마나 빠른가, 소프트웨어의 진화가 얼마나 하드웨어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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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좐군

2008/12/08 01:26 2008/12/0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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